[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3일 충북 음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이날 오전 8시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개천절인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0.03 yooksa@newspim.com |
2명의 외국인 확진자는선제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또 1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다.
3명은 확진자와 접촉, 회사내 전수조사 과정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된 상태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동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 누적 확진자는 767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