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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마리나항만 현장 찾은 문성혁 장관·박형수 의원

기사입력 : 2021년10월01일 15:55

최종수정 : 2021년10월01일 15:55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지역 정책 현장 점검에 나선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1일 오후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후포마리나항만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울진군 박금용 관광경제국장으로 부터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봉화.울진군,국민의힘)과 현장을 둘러보며 후포항의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문 장관은 "후포항을 포함 울진은 러시아,일본과 연접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녀 국제적 마리나항만으로 성장하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울진의 해양자원은 무한하다. 정부 차원의 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봉화.울진군,국민의힘)과 여기동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해수부 관계자, 장선용 울진군의장, 김대경 후포수협조합장, 마리나항만 건설 관계자 등이 이 참석했다. 앞서 문 장관은 이날 오후 울진 죽변면 후정리 소재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방역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2021.10.01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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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대장' 푸틴, 새벽에 평양 지각 도착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고 크렘린궁과 러시아 매체 등 외신이 전했다. 크렘린궁 측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푸틴은 예정보다 늦은 이날 새벽 2시45분께 전용기인 일류신(IL)-96 항공기로 도착했으며, 공항 활주로에서 영접 나온 김정은과 환영 의식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19일 새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영접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정상회담을 갖는다. [사진=크렘린궁] 2024.06.19 김정은과 푸틴은 환영 행사를 위해 의장대가 도열한 레드카펫을 걸어가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푸틴의 이야기를 통역을 통해 들은 김정은이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도 드러났다. 두 정상은 푸틴의 전용차량인 러시아산 '아우루스' 차량에 서로 먼저 탈 것을 청하며 한동안 옥신각신 했고 결국 푸틴이 먼저 탑승해 뒷좌석 오른쪽에 앉았다고 현지에서 취재한 매체들은 전했다.  푸틴은 김정은의 안내로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에 묵었다. 지난해 9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센터에서 만난 이후 9개월 만에 재회한 김정은과 푸틴은 19일 정상회담을 하고 북러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서명하는 등의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푸틴의 방북은 지난 2000년 7월 첫 평양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의 대러 무기 제공 등으로 밀착관계를 보여온 북러 정상 간의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jlee@newspim.com 2024-06-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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