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뉴스핌] 김용석 기자 = 노예림(20·하나금융그룹)은 30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이다연 이소미와 함께 오후 1시37분 1번홀에서 티샷했다. KLPGA 참가는 2년만이다. 노예림은 2018년 주니어 PGA 챔피언십과 US 주니어 챔피언십, 캐나다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석권, LPGA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프로로 전향해 Q스쿨을 거쳐 지난해 LPGA투어 풀 시드를 획득했다. 개인 최고 성적은 초청 선수 신분으로 나선 2019년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의 준우승이다. 올해에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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