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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스무살 동갑' 유해란·노예림, 하나금융챔피언십서 자존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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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무살 동갑내기 유해란과 노예림 한·미 기대주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유해란(SK네트웍스)과 노예림(하나금융그룹)은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30일 막을 올리는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출전한다.

유해란의 티샷 모습. [사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  
스폰서 대회에 출전한 노예림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사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

두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기대주였고, 프로 전향 후에도 꾸준히 기량을 끌어 올리고 있다.

유해란은 세계랭킹 38위로, 지난 2019년 프로에 데뷔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으로 단숨에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2020년 같은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신인왕을 거머쥐었고, 지난26일 대부도에서 막을 내린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초대 우승자로 등극, KLPGA 통산3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상금랭킹 9위(4억728만5666원)에 올라 있는 유해란은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245.29야드(22위)에 불과하지만 높은 그린적중률(77.05%, 6위)을 앞세워 버디부문 10위(230개)에 올라 있다.

2018년 아마추어 대회 5관왕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을 따내는 등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낸 '슈퍼루키' 출신이다. 특히 2018년에는 SGF67 에비앙 아시아챌린지에서 우승을 따내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기도 했다.

유해란은 "지난주 우승으로 올시즌 부진을 털어낸 것 같아 기쁘다.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한 것 같아 좋은 샷감을 이번 주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산악 코스라 거리 체크에 신경써서 클럽 선택을 잘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한 노예림은 세계랭킹 31위다. 2019년 프로로 전향해 Q스쿨을 거쳐 지난해 LPGA투어 풀 시드를 획득했다. 개인 최고 성적은 초청 선수 신분으로 나선 2019년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의 준우승이다.

올해는 LPGA투어 최다 라운드(73회) 기록을 이어가며 상금랭킹 22위(66만 9997달러, 약 7억9495만1440원)에 올라 있다. 호쾌한 장타가 일품인데, 노예림의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265.4야드(28위)에 달한다. KLPGA투어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1위가 이승연의 252.6야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10야드 이상 더 멀리 보내는 셈이다.

정확성은 다소 떨어지지만(그린적중률 69.94%)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LPGA투어 최다 버디 2위(256개), 이글 7위(8개)를 각각 기록 중이다.

노예림 역시 아마추어 시절 미국 최대 기대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 2018년 주니어 PGA 챔피언십과 US 주니어 챔피언십, 캐나다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석권하며 차세대 스타라는 평가를 받았다. 명문대 스카우트 제안을 뿌리치고 프로에 직행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2년 만에 KLPGA투어에 나서는 노예림은 "코로나 때문에 지난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 1년 만에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면서 "어제 도착했는데, 컨디션은 좋다. 캘리포니아도 산악 코스가 많기 때문에 코스 적응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후원사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란은 '디펜딩챔피언' 안나린(25·문영그룹), '대세' 박민지(23·NH투자증권)와 함께 첫날 플레이한다. 노예림은 이소미(22, SBI저축은행) 이다연(24, 메디힐) 등과 같은 조에 속했다.

이번 대회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이하 LAT, Ladies Asian Tour) 시리즈의 본격 출범을 앞두고 치르는 전초전 성격이 짙다. LAT시리즈는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Aisa Golf Leaders Forum)이 아시아와 태평양을 하나로 묶기 위해 야심차게 도입한 아시아 여자 골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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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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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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