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2021 이웃돕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서경병원 배영봉 이사장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인모(왼쪽)군수가 배영봉 이사장에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받은 개인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1.09.30 yun0114@newspim.com |
이번 '희망 2021 이웃사랑' 포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경남지역 이웃사랑 나눔에 함께하고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쓴 기업 및 개인·단체 그리고 민·관의 협력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수상 기관별 자체 시상식을 통해 전수됐다.
개인 표창패를 수상한 배 이사장은 아림1004운동이 시작된 2012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매월 정기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총 1100만 여원을 기부해왔으며, 이 밖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봉사해 왔다.
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특별성금을 비롯해 총 7억8700만원을 모금했으며, 7억9000만원을 배분받아 명절위문금지원 사업, 소규모복지기관지원 사업, 월동난방비지원 사업, 긴급지원 사업 등에 지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