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 영일대 광장에서 10월 1~3일 펼쳐질 예정이던 '2021 경북의 맛 축제'가 전면 취소됐다.
경북도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포항 영일대 광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지역 우수 먹거리를 담은 '2021 경북의 맛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 전면 취소는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전국에서 10월 예정된 모든 행사를 취소한데 따른 것이다.
경북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관'과 '시군 홍보관'을 마련하고 경북권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 소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할 계획이었다.
경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9.3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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