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국경절 연휴(10월 1~7일) 전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16% 오르며 거래를 시작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0.32%, 0.42% 상승 개장했다.
섹터 중에서는 관광지 및 여행 섹터, 화웨이의 자체개발 운영체제(OS)인 훙멍(鴻蒙·하모니) 테마주가 개장 초반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 섹터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봉황광학(鳳凰光學·600071)이 개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상한가를 기록했고 천화초정과기(300390), 부림정공(300432), 쓰촨 디벨롭먼트 로몬(002312) 등도 상승세를 따르고 있다.
반면 귀금속, 석유, 주류 등 섹터를 비롯해 전날 강세를 보였던 가스, 양돈 테마주 등은 개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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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