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 늘었다. 이로써 서울시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 명을 돌파, 누적 10만50명이 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289명이라고 밝혔다. 2021.09.28 pangbin@newspim.com |
주요 감염경로 별로는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11명 증가해 지금까지 총 670명이 감염됐다. 은평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한 34명이다.
이외 해외유입 2명(누적 1732명),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78명), 동대문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1명(누적 15명), 기타 확진자 접촉 243명(누적 3만821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4290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1명(누적 3만2187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 새로 코로나19에 확진된 환자는 오후 6시 기준으로 1669명을 기록 중이다. 전날 같은 시간의 2038명보다는 369명 줄었다. 수도권 확진자 규모가 1203명(72.1%), 비수도권이 466명(2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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