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중 학생들이 단양군의회에서 의정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29일 단양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학교 재학생 20여명은 군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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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단양중학교 학생 20여명이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정체험 후 장영갑 군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의회] 2021.09.29 baek3413@newspim.com |
학생들은 군 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사진행과 조례안심사, 5분자유발언 등 지방의회가 다루는 과정을 체험 하며 자신들의 꿈을 키웠다.
군 의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행복한 꿈과 비전을 갖도록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장영갑 의장은 "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직접 체험해 지방의회를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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