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판매 차량 '캐스퍼' 전시…차량 내·외부 직접 확인 가능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홈플러스 전국 4개 매장에서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가 전시된다.
홈플러스는 ▲부천상동점 ▲간석점 ▲김해점 ▲전주효자점 등 4개 점포에 '현대자동차 캐스퍼 쇼룸'을 입점시키고 '캐스퍼'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29일 현대차 '캐스퍼'가 홈플러스에 전시되고 있다. |
캐스퍼는 문재인 대통령이 사전 예약한 차량으로 화제를 모은 차량이다. 이 행사는 실제 차량의 외관과 내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스퍼는 온라인(비대면)으로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젊은 고객들의 오프라인 대형마트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집객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쇼핑에 기반한 신사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형마트를 고객들과의 생활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장소로 조성해 젊은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오프라인 대형마트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