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이 지역사회 결식우려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순천의료원 앞 광장에서 순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밑반찬키트를 제작해, 소외계층 300여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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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키트 제작 [사진=코레일 광주전남본부] 2021.09.28 ojg2340@newspim.com |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순천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영철 광주전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소외계층에게 급식지원과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필요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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