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홍보부스의 기획, 운영, 디자인, 마케팅 전 부문에서 앞서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 2021) 참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16일 부산국제관광박람회장 내 남해군 홍보관에서 박람회 참가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남해군] 2021.09.28 news_ok@newspim.com |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설명회'와 '남해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남해군은 2021 계획공모사업에 선정된 독일마을과, 금산과 보리암, 남해각, 특산물 전시 등을 주제로 홍보관을 구성했다. 특히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하며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사업설명회와 연계한 박람회 장소 선정과 독일마을을 주제로 제작 운영된 홍보관 운영 그리고 남해대교 개통이후 국민관광지로 사랑받았던 남해의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이 대상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진정성 담긴 마케팅 전략으로 남해관광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국제관광박람회는 30여개 국가, 100여 기관 및 업체, 250여 부스가 참가한 대규모 지역 종합관광박람회로, 하반기 개최되는 지역박람회 가운데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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