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다음달 12일부터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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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 2021.09.27 yun0114@newspim.com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실시된다.
2021∼2022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10월 12일을 시작으로 접종이 본격 실시된다.
거창군은 안전한 접종 및 접종시기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10월 5일을 시작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접종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예약도 가능하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병·의원(위탁의료기관 24곳)이나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실시하며, 지원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