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2021 솔라·에너지 페스티벌'이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비대면·온라인으로 열린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솔라·에너지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에너지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B2B(기업 간 거래) 중심 행사로 치러진다.
솔라·에너지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충북도] 2021.09.26 baek3413@newspim.com |
충북도는 에너지 기업 온라인 전시관과 가상현실(VR) 친환경에너지 홍보관, 도·시정 주요 정책 홍보관 등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담은 행사 누리집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많은 방문객들이 페스티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술회의·포럼, 전문기술교육을 행사 누리집를 통해 생중계 한다.
김상규 신성장산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태양광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지속적인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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