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소관 국비보조 재해예방사업비 523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61억4400만원 ▲자작 재해위험지구개선 정비사업 152억2700만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3지구 9억원 이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두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는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다.
시는 두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를 위해 신백․두학동 일원에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361억여원을 투입한다.
지방하천(장평천)9.29㎞,소하천(2개소)4.65㎞, 교량재가설 8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간이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1.08㎞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자작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는 2025년 준공 목표로 자작동 266번지 일원에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152억원을 들여 소하천정비(1개소) L=5.18km, 교량 재가설 13개소, 보 및 낙차공 재설치 5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해 재해와 재난 예방을 통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