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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자동차산업 메카에 닻 내린 수소차 비전, 현대차 HTWO 중국 광저우 공장에 가보니

기사입력 : 2021년09월20일 17:23

최종수정 : 2021년09월21일 11:38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탄소중립의 강한 의지와 수소 사회를 향한 비전, 넓은 시장과 함께 신재생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업 친화적인 정부 정책이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중국 광저우(광둥성 성도)에 진출한 주된 이유입니다".

9월 15일 오전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황푸구 푸중로 사무실에서 만난 'HTWO 광저우'의 오승찬 법인장은 현대차가 광저우에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사업의 닻을 내린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오승찬 법인장은 2021년 1월 HTWO 광저우 법인 설립과 공장 착공은 HTWO 브랜드가 해외 진출하는 첫 사례라며 현대차 그룹이 그만큼 중국 수소차 시장을 중시한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오 법인장의 사무실 책상 앞쪽에는 광둥성의 수소 에너지에 대한 육성 의지를 반영하 듯 2021년 3월 HTWO의 광저우 현지 공장 기공식 때 광둥성 서기와 성장 두 지도자가 동시에 현장 행사에 참석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또 사무실 밖 복도에는 마치 휘발류차 내연기관과 비슷해 보이는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실물 모델이 함께 전시돼 있었다.

현지 법인의 한 직원은 광둥성은 인구 1억 2600만 명으로 중국서 경제 규모와 인구가 모두 최대인 성이라며 이런 커다란 성의 성 서기와 성장이 동시에 한 기업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요즘으로서 흔치 않은 일이라고 귀뜸했다. 사무실에는 현대차 그룹 정의선 회장의 사진도 함께 걸려 있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현대차 그룹 HTWO 광저우 법인 오승찬 법인장이 2021년 9월 15일 광저우 황푸구 사무실에서 광저우 공장 건립 현황과 중국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사업에 대한 최근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2021.09.20 chk@newspim.com

광둥성은 2020년 기준 자동차 생산량이 313만 대로 중국 31개 성시 중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이다. 이런 가운데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탄소중립 추진이 속도를 내면서 에너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고 중국 자동차 산업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20세기 석유 연료의 내연기관에서 태양열 풍력 수소 등 녹색 친환경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자율 주행과 전기 및 수소 전기차로 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서 거대한 지각변동의 최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친환경 신에너지 중심의 광대한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 그룹이 미래 자동차로 각광받는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공장을 이곳에 건설하는 또하나의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광저우 법인 임시 사무실에서 창문으로 내려다보니 멀지않은 곳에 산을 깍아 내려 시뻘겋게 드러난 공터에서 굴삭기들이 요란히 움직이는 공사 현장이 눈에 띄었다. 현대차의 HTWO 광저우 공장 건립 현장이다.

오승찬 법인장은 손을 가리키면서 저곳이 현대의 중국 광저우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 공장이라며 현장 부지가 20만 제곱미터( 우리평수로 약 6만 3000평)라고 소개했다. 공사가 완공되면 HTWO 광저우 법인 사무실이 입주하고 2022년 말 부터 약 6500 기 규모로 시스템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에 현대차 그룹의 HTWO 광저우 공장 건설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2021.09.20 chk@newspim.com

하루 전인 9월 14일 오승찬 법인장은 광저우 화위안(花園) 호텔 1층 국제회의 센터에서 한국 주광저우 총영사관(총영사 한재혁)이 주최한 '한국 광둥성 수소경제 협력 세미나' 에서 중국은 2030년 탄소배출 피크, 2060년 탄소중립(배출과 흡수가 같아지는 시기)을 각각 선언했다며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하는 현대차에 있어 중국은 미래 발전이 기대되는 기회의 땅이라고 말했다.

오승찬 법인장은 HTWO 광저우 법인이 연료 전지 시스템 생산 판매 회사라고 설명한 뒤 2022년 완공될 광저우 새 본사 사옥에 혁신센터를 설립, 중국 현지 수소에너지 관련 업체와의 협력 체제를 공고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포럼에서 오승찬 법인장은 현대는 20년간 연료 전지에 대한 독보적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며 2013년 세계 최초 수소 전기차 양산 이어 2018년 2세대 수소 전기차 NEXO를 출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누적 판매량 1만 8000대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HTWO 광저우 법인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승용 수소 전기차 분야 세계 총 9004대 판매 분 가운데 현대 NEXO가 6781대로 점유율 75%를 차지했다. 또 NEXO는 항속거리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며 충전 시간도 5분 이내에 그친다. 중국 타이프 4를 기준으로 항속 거리는 932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찬 HTWO 광저우 법인장은 광저우 황푸 공장 생산라인에서 2022년 하반기 부터 우선 트럭 등 상용차용을 위주로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양산, 2023년 인도 기준으로 약 6500대를 생산할 것이며 추이를 보아 생산라인을 늘리는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현대차 그룹  HTWO 광저우 법인 오승찬 법인장이 황포구 사무실에 전시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실물 모델 옆에서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1.09.20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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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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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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