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1.09.17 news_ok@newspim.com |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은 2년간 국비 1억 7600만원, 시비 2억 6400만원을 포함한 4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장 내 환경디자인 개선, 홍보·마케팅, 상인들의 온라인 진출 지원 및 자생력 강화 등이 있다.
중앙시장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900만 원과 시비 3900만원을 합한 총 9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공영주차장 내 노후화된 CCTV를 정비할 계획이다.
자유·중앙·청과시장과 동성상가 등 4개 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3000만원을 포함한 1억 5200만원의 사업비로 마케팅, 온라인플랫폼, 매니저, 배송사업 등 분야별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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