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인 2022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진해 문화재 야행'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 2021.04.23 news2349@newspim.com |
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재 야간 관람과 문화예술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진해 문화재 야행, 진해군항 100년의 흔적을 찾아서'는 근대역사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원로터리의 팔(八)거리를 중심으로 8야(야사, 야경, 야로, 야화, 야식, 야설, 야시, 야숙)의 테마로 야간형 문화향유 및 지역특화 콘텐츠로 개발에 초첨을 맞출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진해 문화재 야행은 10월 15~16일 오후 6시~11시까지 '100년의 흔적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해 중원로터리, 북원로터리, 진해역 등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진해문화재 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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