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이 괴산읍 도심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괴산미니복합타운을 조성한다.
16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을 위해 기반시설공사 도급자 선정후 이달 29일 착공할 예정이다.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감도.[사진=괴산군] = 2021.09.16 baek3413@newspim.com |
괴산미니복합타운(주민행복도시)은 20만3392㎡에 공공주택과 공공문화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조성된다.
괴산읍 대사리에 조성되는 괴산미니복합타운은 LH임대주택 350호, 분양주택 1431호, 단독주택 35호가 들어선다.
더불어 괴산군립도서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문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2024년 상주인구 3377명(1816세대)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괴산미니복합타운이 완공되면 주택난 해소와 다양한 문화시설 충족으로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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