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 냉동으로 재료 식감·신선함 그대로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롯데푸드는 서울·부산뿐 아니라 이북의 전골 요리도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쉐푸드(Chefood) 냉동 전골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은 ▲황해도식 얼큰담백 만두전골 ▲서울식 버섯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삼색어묵 유부 주머니 전골 등이다.
[사진=롯데푸드] 쉐푸드(Chefood) 냉동전골 밀키트 3종. |
포장 간소화로 보관이 편하고 뒷정리도 간편하다. 종이 케이스 속 구성품은 포장 용기 한 개와 별첨 소스 한 팩이 전부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각 메뉴별로 적정량의 물과 함께 약 7분간 끓이기만 하면 된다.
늘어나는 소규모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1~2인 용량으로 준비했다.
음식의 맛과 식감을 살리기 위해 급속 냉동 방식을 적용했다. 급속 냉동은 식품이 얼면서 수반되는 세포조직 파괴를 최소화해 해동 시에도 신선함과 재료 특유의 식감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냉동 밀키트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골 메뉴를 앞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