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15명, 청주·진천 각 6명, 청주·보은·옥천 각 1명
[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1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은 진천과 음성 외국인 근로자들이 동료와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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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2021.09.15 mironj19@newspim.com |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음성 15명, 청주·진천 각 6명, 청주·보은·옥천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날 33명보다 3명 줄었다.
유형별로는 확진자를 통한 가족·동료·지인 21명, 경로불명 5명(증상발현 4명, 선제검사 1명), 타시도(서울, 인천, 평택) 확진자 관련 4명이다.
음성 필터 제조업체에서 7명, 진천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4명이 확진됐다.
전날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나온 음성 인력회사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돼 누적 18명이 됐다.
지난 13~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진천의 골프장과 음성 술집 관련 확진자도 이날 2명씩 추가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5667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