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野 대선 주자들, 일제히 조용기 목사 조문…"편안한 안식 기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참석
洪, 尹 향해 "헛된 정치 공작 그만하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15일 일제히 고(故)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를 조문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 목사를 추모했다. 이 자리에는 윤 후보와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도 함께했다.

윤 후보는 추모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오랜 세월 동안 나라에 어려운 일이 많았을 때도 우리 국민들께 위로와 용기와 희망을 주셨다"며 "조 목소님의 편안한 안식을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1층 베다니홀에 마련된 고(故) 조용기 원로목사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21.09.15 photo@newspim.com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오후 1시께 조문을 마치고 "조 목사님은 개신교의 가장 큰 어른 중 한 분"이라며 "목사님도 하나님 곁에 가셔 마음이 편안하실 것이다. 대한민국이 잘 되도록 도와주실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원희룡·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오전에 조문을 마쳤다. 원 후보는 "조 목사님이 생전에 한국 기독교에 기여하신 사역은 모두가 존경하고 앞으로 이어가야 할 위대한 전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식을 기원한다"고 했다.

유 후보는 "그동안 대한민국 기독교를 이끄셨던 영적 지도자 한 분을 떠나보내게 돼 가슴이 아프다"며 "하나님 품 속에서 영면하시길 기도한다. 조 목사님은 떠나셨지만, 순복음교회는 유언대로 기독교 발전을 위해 큰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가운데 1·2위를 다투고 있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홍준표 후보는 윤석열 캠프를 향해 "더 이상 엉뚱한 소리를 하면 그냥 두지 않겠다"고 일갈했다.

이는 윤 캠프가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만난 자리에 홍 캠프 인사가 동석했단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발언이다.

홍 후보는 "캠프에 있는 몇몇 사람들이 헛된 정치 공작을 하는데 그 사람들은 나의 상대도 안 된다. 어떻게 그렇게 유치한 짓을 하느냐"며 "그러고 난 뒤에 (나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팩트를 가지고 해야 하는데 이것은 쌩판 거짓말이다. 그게 정치공작"이라며 "팩트가 없는 것을 거짓말로 만들어 국민들과 당원들을 혼란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1천 베다니홀에 마련된 고(故) 조용기 원로목사의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2021.09.15 photo@newspim.com

한편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차 예비경선(컷오프) 8명의 통과자를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후보다.

2차 경선 첫 토론회는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에 열릴 예정이다. 유승민 후보는 토론회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원래 거기(토론회)에 큰 구애받는 사람이 아니다. 특별히 준비할 것도 없다"며 "원래 하던 대로 할 것"이라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