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내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시책구상보고회 자리에서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모델을 완성하고 확 달라진, 변화된 강릉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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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주재로 2022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강릉시]2021.09.15 grsoon815@newspim.com |
이번 보고회에는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 비대면·디지털 전환·기후변화 대응,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90여 건의 신규시책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나눴다.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확립을 위한 2022 강릉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26 ITS 세계총회의 국제대회 개최와 관광거점도시 문화도시 등 역점시책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김한근 시장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내년에도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모델을 완성하고 확 달라진, 변화된 강릉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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