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추석연휴에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한다.
경산시는 추석 연휴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담 공무원을 신속 지정하고, 고위험 국가 입국자 등 자가격리자 불시 경찰 합동 현장 점검 등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 경산시가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한다.[사진=경산시] 2021.09.15 nulcheon@newspim.com |
경산시는 이에따라 자가격리자의 생활 불편해소위해 신속한 물품 지원, 불편사항 수시 확인 등 무단이탈 사전 방지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자가격리자 불시 현장점검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이탈 경우 안심 밴드 착용과 함께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조치하고 생활지원비 지급 제외 등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위험 최소화위해 빈틈없는 자가격리자 관리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 관리체계와 방역조치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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