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5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6명, 임실 3명, 정읍·완주 2명, 고창·무주 1명 등 모두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에서 주점 관련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나며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음악홀 관련 30명, 홀덤펍 관련 7명 등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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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2021.09.15 lbs0964@newspim.com |
정읍시 40대 1명은 서울, 전주시 30대 1명은 부여, 고창군 20대 1명은 안산, 완주군 50대 1명은 구리, 임실군 40대 및 20대는 서울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정읍시 30대 1명과 전주시 2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무주군 10대 1명을 포함한 나머지 확진자들은 지역내 감염자를 접촉해 자가격리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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