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서구 급식지원센터 신축·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센터와 인접한 오월어린이공원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서구급식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지상 5층, 연면적 718.35㎡ 규모로 완공됐다.
1·2층에는 서구학교급식지원센터가 3~4층에는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각각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
서구급식지원센터 준공식 [사진=광주 서구청] 2021.09.14 kh10890@newspim.com |
이로써 1층은 급식 식품 저온저장시설, 2층에는 서구학교급식지원센터, 3층은 어린이체험관, 4층은 서구어린이 급식관리센터가 배치됐다.
5층은 회의실을 조성해 상무1동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급식지원센터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안전관리, 균형잡힌 영양관리 등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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