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추석 연휴에 비대면으로 안부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 |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캠페인 홍보 컨텐츠[사진=부산시] 2021.09.12 ndh4000@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국내 1위 증강현실(AR) 카메라 앱인 스노우(SNOW)를 통해 진행된다. 스노우 앱에 접속하면 2주간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얼굴인식 필터 2종이 제공되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시가 자체 제작한 이 필터는 선택 시 얼굴인식이 되면서 보고싶어요 하트 머리띠와 BUSAN 페이스페인팅 효과 등이 적용된다.
하단 메시지는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부산에서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부산에 있는 소중한 분에게로 둘 중 하나를 택해 촬영할 수 있다. 필터는 스노우 앱에 접속하면 Hot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비대면 안부 인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또는 동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해시태그(#추석부산안전)와 함께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