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의회는 10일 제301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10일간의 이번 회기에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35건, 예산안 3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지난해 2월 출범 이후 공석인 광주복지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광주시의회 본회의장 [사진=광주시의회] 2021.09.10 kh10890@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정순애 의원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진로진학교육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고 박미정 의원은 '노인 돌봄의 주역, 요양보호사, 그들은 누가 돌봐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긴급현안질문을 이어갔다.
김용집 의장은 "가결된 제2회 추경예산이 코로나19 위기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내실 있는 광주교육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제1호 지역상생형 일자리모델의 결실인 첫차 캐스퍼 출시를 앞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노사상생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과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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