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9일 오후 6시 부산 부산진구 4층짜리 건물 지하1층 주점에서 불이 났다.
![]() |
9일 오후 불이 난 부산 부산진구 4층짜리 건물 지하1층 주점[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1.09.10 ndh4000@newspim.com |
불은 노래방 기기,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 추산 49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2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3층~4층에 있던 5명은 옥상으로 긴급 대피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78명과 장비 22대를 투입시켜 2층에 고립되어 있던 1명을 구조했다.
소방은 노래방기기 모니터 뒤편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