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내일동 아리랑시장 내 팜&커피 달빛정원 일원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10월31일까지 내일동 아리랑시장 내 팜&커피 달빛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할 밀키트 제품[사진=밀양시] 2021.09.09 news2349@newspim.com |
직거래장터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즙, 대추즙, 꿀, 밀양한천, 누룽지, 작두콩차, 꾸지봉열매 진액 등이 있으며, 벌꿀세트와 얼음골사과즙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은 밀양팜에서 판매되고 있는 밀키트(meal kit)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30% 할인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밀키트란 요리에 사용할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이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아리랑 시장을 방문해 밀양시의 농·특산물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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