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는 9일 저축은행 업권의 신뢰제고 및 지속가능경영 등을 위해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축은행 업권의 ESG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의 ESG 관련 경영·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도입방안 및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지원과 자문 수행을 위해 신설한 자문기구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9.09 tack@newspim.com |
지난 4월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업권의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개최한 'ESG 경영 선포식' 이후 신설한 바 있다.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선 '저축은행 업권 ESG 도입 현황 및 실천과제' 를 주제로 저축은행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실천 과제에 대해 참석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축은행중앙회는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저축은행 ESG 경영·투자를 위한 실천과제를 지속 발굴하여, 저축은행의 ESG 도입을 유도하는 등 저축은행의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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