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무료개방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이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8개소다.
평택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주차장 전경 모습[사진=평택도시공사] 2021.09.09 krg0404@newspim.com |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어 평택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시공사는 연휴기간 동안 상황 근무를 편성·운영해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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