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용진 "입시 공정 관리하는 입시공정감독원 설치, 비리 엄벌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입전형의 추락한 신뢰를 회복시키겠다"
부적격 교사 퇴출·취업보장 학과 확대 약속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9일 "입시를 공정하게 관리하는 입시공정감독원을 설치하고 입시비리는 일체의 관용을 배제하고 엄벌에 처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 공약을 발표하면서 "대입전형의 추락한 신뢰를 회복시키겠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09.07 leehs@newspim.com

그는 "판검사 집 아이가 다시 판검사가 되고 부모 잘 못 만난 아이들은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나라에 어떻게 희망이 있을 수 있겠나"며 "학부모와 학생의 꿈, 공정입시를 실현하겠다. 이는 불투명한 입시환경을 없애는 것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입시 전 과정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하고 부실한 주관적 판단을 넘어 누구나 승복할 수 있는 객관적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제가 약속한 모든 과정과 결과를 '입시공정감독원'을 신설해 엄정하게 감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교원평가제 통한 부적격 교사 퇴출 ▲기초학력 보장 ▲대학교육의 혁신 및 취업보장 대책 ▲온택트 교육 강화를 공약했다.

'교원평가제를 통한 부적격 교사 퇴출'에 대해서는 "특정 교사가 반복적으로 저평가를 받을 경우 우선은 전문성을 제고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고 기회를 주었는데도 개선이 없을 경우에는 세 번의 기회를 더 제공하고 그 이후에는 삼진 아웃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어 "삼진 아웃 교사가 정말로 부적격한 교사가 맞는지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검증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면서 "만약 검증위원회에서 부적격한 교사로 결론이 날 경우 직권으로 면직시켜 교사의 퇴출까지 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더 나아가서는 교사의 정년도 공무원과 같은 60세로 맞추는 방안도 고민하겠다"며 "신규임용을 기다리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겠다"고 했다.

'기초학력 보장'에 대해서는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학생들에게는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 능력에 따라 천천히 배우는 것이 적합한 학생들은 뒤처지지 않고 꾸준히 수업을 따라올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현재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한 교실에 2교사제, 보조교사제, 기초학력지원 전담팀제 등이 시범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제도들을 당장 전면적 도입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더 나아가서는 정규교사 퇴직교사 각종 전문자격증 소지자들을 배치해서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통한 학력진단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역설했다.

'취업보장을 위한 확실한 대책 마련'에 대해서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 기업연계형 전공설계로 졸업 후 바로 취업을 보장하는 계약학과를 전면 확대하겠다"며 "나아가 기업이 단과대 또는 대학을 인수해서 운영할 수 있는 계약대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취업보장 대학을 넘어 창업보장 대학을 만들겠다"며 "대학이 기업을 만들고 일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 대학의 연구가 특허가 되고 벤처가 되고 유니콘 기업이 되는 혁신 클러스터로 대학을 변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온택트 교육 강화'에 대해서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을 구현하는 메타버스 신기술을 집중 개발, 접목해서 사이버 대학 시스템을 완비하겠다"며 "어쩔 수 없는 비대면교육이 아니라 대면교육과 병행하거나 대면교육 없이도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과 학문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입체감있는 메타버스 강좌, 더 알찬 비대면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