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원대학교 교양학부 이근우 교수가 괴산문화원에서 9일까지 '도화서 이야기' 개인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이 교수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괴산군 연풍현감을 지낸 김홍도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연구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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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원대] 2021.09.08 baek3413@newspim.com |
도화서는 우리 민족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를 일구어 온 문화공간이다.
또 우리 민족문화의 뿌리로써 대한민국의 미술이 걸어온 숭고한 자취들이 오롯이 기억된 공간이기도 하다.
우리 미술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도화서이다. 한국 미술사의 한 페이지는 도화서 화원의 붓끝에서 시작됐다.
이 교수는 중국 남경예술학원에서 미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G20서울정상회의 개최기념 월드아티스트페스티벌 집행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괴산군 연풍현감을 지낸 김홍도 연구에 열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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