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지난 7일 삼동에 소재한 부곡도깨비시장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공사비 50억원(국도비 38억, 시비 12억)을 투입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상 6층, 주차면수 96면 규모의 주차공간과 화장실을 갖춘 건물식 주차장이다.
의왕시가 지난 7일 삼동에 소재한 부곡도깨비시장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 [사진=의왕시] 2021.09.08 1141world@newspim.com |
김상돈 시장은 개장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시설확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도·시의원이 참석해 주차장 개장에 미비점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김상돈 시장은 "지역 내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 입구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인근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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