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7일 코로나19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재난지원금 TF 활동결과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업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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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재난지원금 TF가 7일 시의회에서 집행부와 재난지원금 대상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김해시의회] 2021.09.08 news2349@newspim.com |
회의에는 송유인 의장, 조종현 의원, 황현재 의원, 조팔도 의원, 이정화 의원과 집행부 조재훈 기획조정실장 및 예산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 TF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차에 걸쳐 진행된 TF 활동결과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대상선정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정부 5차 재난지원과 더불어 낙수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추가 지급대상이 결정되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신속히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유인 의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시의회와 협의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면서 "정부 5차 재난지원과 더불어 낙수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추가 지급대상이 결정되어 신속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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