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는 8일 오전 공항철도 열차안이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2050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201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6명이다. 특히 이날 수도권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2014명) 대비 73.3%로 4차 유행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2021.09.08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