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경찰청은 지난 주말 제주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낮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을 펼쳐 11명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3명, 면허정지 수준인 0.03~0.08% 미만 8명으로 확인됐다.
제주경찰청이 주말 벌초객으로 인한 혼잡 교차로 교통관리 및 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 11명을 적발했다.[사진=제주경찰청] 2021.09.06 tcnews@newspim.com |
이번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은 야간에 이뤄져 15건을 적발했다. 이중 면허취소 13건, 면허정지는 2건이다.
경찰은 추석을 맞아 벌초가 집중되는 오는 11일과 12일, 추석연휴에 주요 혼잡 교차로 교통관리 및 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 전개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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