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이 대의초 작은 학교를 살리기사업에 일환으로 임대주공을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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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 전경[사진=의령군청] 2021.06.15 news2349@newspim.com |
군은 오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협업해 공공임대주택을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고 4일 밝혔다.
총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임대주택은 대의면 마쌍리 610-10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부지면적 2760㎡에 전용면적 49㎡ 2세대, 84㎡ 8세대 등 총 10세대가 거주할 수 있으며, 대의면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공사는 입주자 초등학생 자녀들이 내년 3월 신학기를 대의초등학교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한다.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최근 빈집정비를 통해 지난달 31일 첫 전입을 비롯해 현재 총 9명이 전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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