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미국 우주사령부와 태평양공군사령부를 방문해 우주안보 및 태평양 역내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군사외교활동을 펼쳤다.
3일 공군본부에 따르면 박 총장은 지난 1일 미국 하와이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멜빈 헙펠드 호주 공군총장에게 보국훈장(국선장)을 수여했다.
양국 공군이 동일 플랫폼을 운용한다는 특성을 적극 활용해 한국의 주요 무기체계의 안정적 운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8월 30일 미국 하와이에서 마이크 위그스톤(Mike WIGSTON) 영국 공군참모총장과 양국 공군간 공동 관심사항을 발전시켜 나가자며 군사교류협력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공군본부] 2021.09.03 memory4444444@newspim.com |
박 총장은 지난달 30일에는 미국 하와이에서 마이크 위그스톤(Mike WIGSTON) 영국 공군참모총장과 양국 공군간 공동 관심사항을 발전시켜 나가자며 군사교류협력 등을 논의했다.
또 같은 날 하와이에서 파자르 프라세티요(Fadjar Prasetyo) 인도네시아 공군참모총장을 만나 양자대담을 갖고 한국형전투기 KF-21의 성공적 개발과 전력화를 위한 협력 강화 등 양국간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지난달 27일에는 미국 공군사관학교의 항공공항 및 우주공학 실험실을 방문해 미공사 교수 및 생도들로부터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과 주요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등이 콜로라도 주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헌화와 참배하고 있다.[사진=공군본부] 2021.09.03 memory4444444@newspim.com |
이밖에 박 총장은 같은 날 콜로라도 주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헌화 및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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