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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사장 이후 매출 반토막…르노삼성 도미니크 시뇨라, '기회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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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장 부임 후 실적 '곤두박질'
섬성과 브랜드 사용 계약 종료..내년 홀로서기
역대 사장 임기 4~5년..르노, 시뇨라 교체?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도미니크 시뇨라(Dominique Signora)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사장으로 취임한지 4년 만에 최대 시련을 겪고 있다. 수년 째 실적 감소로 지난해 790억원 적자를 봤고, 삼성과의 브랜드 사용 유예 기간 종료에 따라 내년부터 사명에서 삼성도 사라진다. 

르노삼성차의 격변 속에서 시뇨라 사장이 위기와 기회를 함께 맞이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뇨라 사장은 이 같은 현실을 기회로 만들까? 위기로 만들까? 역대 르노삼성차 사장이 4년에서 5년 사이에 임기를 마친 것을 미뤄, 이르면 내년 시뇨라 사장이 한국을 떠날 가능성이 다분해보인다. 

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사진=르노삼성자동차]

 ◆ 취임 후 매출 반토막...재무통 맞나?

2017년 11월 부임한 시뇨라 사장은 프랑스 출신의 '재무통'이다. 1991년 르노그룹 파이낸스에 입사 후 르노, 닛산 등에서 줄곧 재무 및 영업 관리를 맡았다. 앞서 그는 2006년부터 4년간 르노삼성차 관계사인 RCI파이낸셜코리아 대표로 한국 자동차 시장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1995년 출범한 삼성자동차를 2000년 인수한 르노는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발판 삼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신선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삼성의 1등 이미지와 프랑스 기업인 르노에 대해 큰 관심으로 보이자, 당시 SM5는 날개 돋힌듯 팔려나갔다.

르노삼성차 영업사원 출신인 A 씨는 "삼성차 출범 후 2000년쯤 SM5를 계약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전시장 밖에서 줄을 서며 기다리는 때가 있었다"며 "영업사원들이 너무 바빠 점심식사를 제 때 한적이 거의 없었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SM5는 닛산의 맥시마를 기반으로 만든 중형차로, 무교환 타이밍체인을 비롯해 알루미늄 합금 엔진, 방청 품질 보증 등 파격적인 제품력을 통해 현대차와 기아, 당시 GM대우(현 한국지엠 쉐보레) 등 국내 완성차 3사를 바짝 긴장시켰다.

당시 수많은 엔지니어들이 SM5를 분해해보고 한국 기술력으로 '카피(copy)조차 불가하다'고 결론내렸다는 후문이다. 실제 고무 타입의 타이밍벨트를 써온 현대차와 기아차는 2004년이 돼서야 NF쏘나타에 처음으로 타이밍체인을 적용했다. 확실한 상품성과 "삼성이 만들면 다릅니다"라는 SM5의 메시지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했다.

이렇게 잘 나간 르노삼성차는 2016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타게 된다. 2016년 영업이익 4170억원, 매출 6조2480억원을 낸 뒤, 2017년 영업이익 3541억원, 매출 6조709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해 말 시뇨라 사장은 르노삼성차를 맡으며 실적이 미끄러지기 시작해 결국 곤두박질쳤다.

2018년 매출 5조5900억, 영업이익 3540억원으로 주춤하더니 2019년 매출은 약 1조원 쪼그라든 4조6770억원, 영업이익도 약 1400억원 날아가 2110억원에 그쳤다. 삼성자동차가 생기기 전, 르노에 입사해 재무를 담당해온 시뇨라 사장의 실적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다.

급기야 지난해 매출 3조4000억원, 적자 796억원을 보며 적자 기업으로 돌아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시뇨라 사장 취임 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매출은 절반이 사라졌고, 수익성은 마이너스로 고꾸라진 것이다. 르노의 지원으로 지난해 3월까지 수출 전용인 닛산 로그를 위탁 생산하며 버텨왔으나, 주저앉은 내수 시장에서는 회복 기미가 희미하다.

도미니크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사진=프랑스 ESSEC]

 ◆ '삼성' 중시한 시뇨라 사장...회사는 "없어도 돼"

이런 가운데 르노삼성차는 삼성과의 완전한 결별을 앞두고 있다. 르노삼성차 2대 주주인 삼성카드와 지난해 8월 삼성 브랜드 계약이 종료된 데 이어, 내년 8월로 브랜드 사용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탓에 홀로서기를 하게되는 판이다. 삼성카드는 르노삼성의 지분 19.9%에 대해 매각을 추진 중이다. 나머지 80.1%는 르노가 보유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영업이익 발생 시 매출의 0.8%를 상표권 사용료로 삼성카드에 지급해왔으나, 지난해에는 790억원의 적자로 지급을 못하게 됐다. 적자 전까지 르노삼성차는 삼성카드에 연간 400억~500억 수준의 상표권 사용료를 냈다. 올해도 적자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차 내부적으로는 삼성 브랜드 없이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고위 관계자는 "르노삼성에서 삼성을 기억하는 소비자는 40대 이후 사람들일 것"이라며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이는 르노가 삼성차를 인수한지 20년의 세월이 지난 데다, 그동안 르노의 차를 수입·판매해온 만큼 사명에서 삼성이 없더라도 어느 정도 자생력을 갖췄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읽힌다. 시뇨라 사장이 르노와 삼성의 유·무형 관계를 매우 중시해온 것과 완전히 다른 결을 보인 셈.

자동차 업계에서는 적자 상황의 르노삼성차가 브랜드 파워마저 잃게될 경우 상당한 타격이 올 것으로 보고 있다. 연간 최대 30만대 생산 규모의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현재 약 10만대를 생산하고 있다.

단적으로 올들어 8월까지 르노삼성차는 내수 시장에서 3만8402대 판매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무려 43.2% 쪼그라든 수치다. 부산공장에서 제조하는 내수 모델이 모두 마이너스다. 국내 완성차 기업 중 내수 시장에서 실패하고도 성공한 사례는 없다.

또 지난해 선보인 준중형급 XM3가 출시 초기 시동꺼짐 문제가 불거져 결국 1만9000대 리콜에 들어갔다. 중형급 SUV인 QM6는 내수 시장에서 르노삼성차의 간판 모델로 역할을 했지만, 올들어 23% 감소폭을 드러냈다. 이에 르노삼성차는 이달부터 2022년형 QM6 판매에 나섰다.

그나마 시뇨라 사장이 르노 본사를 설득한 끝에 따온 XM3 수출이 현재로선 유일한 희망이다. 지난해 103대에 그친 XM3 수출은 프랑스, 독일 등을 시작으로 28개국으로 늘려 올해만 2만8712대 수출됐다. 이처럼 르노의 지원 없이는 부산공장에서 다시 연간 30만대 생산을 꿈꾸는 것은 언감생심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차부터 르노삼성차까지 20여년 역사상 지금이 최대 위기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결국 도미닉 시뇨라 사장의 역량에 따라 르노삼성차가 위기와 기회 사이를 오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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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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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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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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