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일 오후 강경읍사무소에서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제2차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온택트로 개최 예정인 강경젓갈축제의 추진 방향과 콘텐츠 구성 등을 논의했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2일 오후 논산시 강경읍사무소에서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2021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2021.09.02 kohhun@newspim.com |
이날 위원회는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허이영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18명의 추진위원과 3명의 자문위원이 함께했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온택트 축제시스템을 도입했음에도 누적 조회수 130만회를 기록한 경험을 발판삼아 이원생방송과 랜선 참여 프로그램 등을 확대, 차별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강경젓갈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강경젓갈김치담그기, 젓갈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민적 참여를 독려하는 등 참여형 축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올해는 울주문화재단과 협약한 내용을 바탕으로 파급효과가 높은 SNS매체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함께 공유·홍보하는 것은 물론 상호특산품을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여 양 도시 간 축제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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