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오영록 충북국제교육원장은 "국제교육원이 글로벌 리더 육성 플랫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1일 취임 후 향후 국제교육원 운영 계획을 밝힌 자리에서 "21세기는 창의력,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갖추고 평화적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영록 충북국제교육원장. [사진=충북교육청] 2021.09.01 baek3413@newspim.com |
이어 "학교교육과정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수, 콘텐츠를 운영해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재 양성의 요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한 후 도교육청 과학국제문화과 장학사, 학생외국어교육원 교수부장, 학교자치과 국제교육담당 장학관, 민주시민교육담당 장학관과 도교육청 공보관을 역임했다.
충북국제교육원은 도 교육청 산하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4개 분원(충주. 북부. 남부. 중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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