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77곳이 일시 폐쇄됐다가 해제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8.02 yooksa@newspim.com |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까지 1시간 최대 강수량은 평택 59.5mm, 수원 43.9mm로 집계됐다. 이에 77개소(하상도로 5, 지하차도 1, 세월교 14, 둔치주차장 31, 산책로 26)가 폐쇄됐으나 오전 9시에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에서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도와 시군 2826명(경기도 19, 수원시 등 31개 시군 2807)이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으며 소방당국은 토사, 낙석 등에 대비한 안전조치 21건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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