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꾸려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인 광양 햅쌀과 배, 건고사리 등 6개 품목(5만원), 8개 품목(7만원) 2종으로 구성됐으며, 배송비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특산물 선물세트 [사진=광양시] 2021.08.31 ojg2340@newspim.com |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내달 6일까지 사전 예약판매 접수를 받고 내달 6, 9일 모든 배송을 마칠 예정이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소비위축과 경기침체가 지속돼 지역경기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 판매가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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