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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예산안]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 6649억 투자…국산백신 1920억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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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백신 1호 상용화…2025년 세계 5위 달성
약 2조6000억원 투입…백신 9000만회분 구입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정부가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위해 내년까지 약 7000억원을 투자, 내년 상반기에 코로나19 국산 1호 백신 상용화한다.

특히 2025년까지 백신시장 세계 5위 달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2조2000억원을 지원하고 1조원 규모의 백신펀드를 출자한다. 

정부는 31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예산안'을 확정 발표했다.

◆ 포스트 코로나 대비 국산 백신개발 지원… 바이오헬스 선도국가 도약

정부는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바이오헬스 선도국가 도약을 준비한다. 내년에도 백신·방역, 코로나 위기 극복, 코로나 이후의 新양극화 대응과 미래대비 투자 등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여전히 절실하게 요구되는 상황이다. 

먼저 백신 개발과 생산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위한 정책 펀드 자금인 'K-글로벌 백신펀드' 조성를 조성한다. 백신펀드는 내년 5000억원, 2023년 5000억원 규모로 2개 펀드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매년 국비 5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백신 모형과 노바백스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백신개발 연구개발(R&D)과 인력양성을 위해 총 1493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백신 등 공정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20억원을 투입한다. 원부자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33억원을 지원한다.   

mRNA백신, 신속·범용백신, 치료용백신 등 국산 백신 개발 R&D 확대를 위한 4개 사업에 274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시 돌아오는 미래 감염병 팬데믹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에게 국산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백신 개발 할 계획이다.

복지부와 질병청 협업을 통한 사업단 운영으로 내년에 전임상 및 임상시험지원 사업예산 172억을 지원한다. 배신 개발 R&D는 ▲mRNA 백신 임상지원 105억원 ▲신속 범용 백신 및 백신기반 기술개발 121억원 ▲고부가가치 백신 개발 48억원 지원 등을 통해 국내백신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 백신 9000만회분 구입, 총 1억7000만회분 확보…방역예산 5조8000억원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코로나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충분한 물량의 선제적 백신 확보, 의료 인프라 확충 등 백신‧방역 예산을 지원한다.

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백신 9000만회분(mRNA 8000만회분, 국산 1000만회분)을 신규 구매하고 전국민 백신접종 등을 위해 3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중증환자 입원을 위한 충분한 병상을 위해 약 1만개 추가확보와 선제적 진단검사 확대 등 진단‧격리‧치료의 방역 全단계에 1조8000억원을 지원한다.

백신 사업 중점 투자 방향 [자료=기획재정부] 2021.08.30 dragon@newspim.com

코로나19 백신 개발, 신‧변종 감염병 대응 기술개발 및 방역체계 고도화 등 백신자주권 확보 연구개발(R&D)에 5000억원을 투자하고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및 수출 지원, 화장품 산업 진흥, 의료데이터 이용 확대에 총 602억원을 투입한다.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임상시험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는 ▲ 스마트 지원체계 구축 20억원,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구축 11억원 ▲ 약사 인력의 제약산업 진출 지원을 위한 미래인력 양성센터 신설 10억원 등을 추진한다. 

공공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기존 4곳, 신규 1곳)과 35개 지방의료원 병상‧장비 확충을 지원하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대상을 12세에서 17세까지로 확대, 18~26세 저소득층 지원 등 국가필수 예방접종 지원을 강화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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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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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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