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2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참여 숲 공모사업에 봉강면 백운제 경관숲이 선정돼, 사업비 4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경 조성을 완료한 '2021년 백운제 경관숲 조성사업'의 연차사업으로, 수목 식재와 시설물 설치 등을 보완하거나 추가 조성해, 경관숲의 완성도를 높여 사계절 내내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경관과 안락한 녹색 쉼터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단체 참여 숲 [사진=광양시] 2021.08.30 ojg2340@newspim.com |
김재복 녹지과장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도시숲 조성에 주력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녹색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숲속의 행복한 광양'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숲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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