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5억2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이 친환경 생태농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1.08.27 news2349@newspim.com |
우선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생태농업단지 조성(1곳 1억1000만원), 무농약쌀 단지 조성(8곳 8000만원), 무농약농산물단지 조성(4곳 4000만원), 유기농업자재지원(16곳 3400만원),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원(102ha 2000만원), 친환경 인증비(102ha 2900만 원) 등을 추진한다.
소비 유통 확대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유기농업 선도농가 가공유통지원(2곳 8500만원), 유통활성화 지원사업(2곳 400만원)도 함께 진행한다.
친환경인증 면적은 전년도 92ha에서 올해 10ha 늘어난 102ha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과 생산기반 확충 지원에 힘입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환경보전, 마을단위 공동체 회복 등 농업·농촌의 공익 실천을 확산시키위해 31개 마을‧단체와 친환경인증농가에 1억 2400만원을 지원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