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 한 알루미늄 인쇄판 생산업체에서 26일 오후 9시56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 한 알루미늄 인쇄판 생산업체에서 26일 오후 9시56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진화차량 38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4시간여만인 27일 오전 1시43분쯤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생산 공장 4개동 중 2개동이 소실되고 공장 1개동이 반소했다. 또 창고(689㎡)가 부분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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