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과 재사용도 100% 가능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동아오츠카는 오란씨 제품에 쓰일 '바이오 페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란씨 바이오페트는 사탕수수 추출 원료를 30% 적용한 친환경 페트다. 제조와 유통 등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을 20% 이상 줄였다. 재활용과 재사용도 100%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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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오츠카] 오란씨 바이오 페트. |
동아오츠카는 1971년 출시된 오란씨 50주년을 기념해 친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바이오 페트' 제품을 제작했다.
오란씨 바이오페트는 오란씨 파인애플 1.5L제품에 적용됐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동아오츠카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